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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러브, 데스 + 로봇 리뷰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25. 13:13

    러브, 데스+로봇은 옴니버스 형식의 SF 어린이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5분부터 17분 정도의 짧은 1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스튜디오에서 참가하여 에피소드마다 다른 기법으로 표현되었다. ​ 다양한 2D와 3D아이, 애니메이션 기법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에피소드 중 굿헌팅은 한국의 어린이 애니메이션 회사인 레드독 컬처하우스가 제작을 맡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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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적인 사이버펑크 SF어린이애니메이션이라는 소개를 자주 sound를 보았을 때 이것은 꼭 제 성향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내가 왜 이제야 이걸 봤나 싶을 정도다. ​ 독특한 아이 디어를 아이, 애니메이션에서 그다 sound라는 점이 제1감정에 들어갔다. 실사영화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어린이 애니메이션은 SF적 상상력을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표현해 주었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감독과 제작사가 참여했기 때문에 다양한 표현기법을 보는 재미도 있었고, 몇몇 에피소드는 실사영화로 착각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과 표현력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내용면에서는 신선한 발상과 정곡을 찌르는 메시지를 던지거나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소견을 이어가게 하는 부분이 관심적이었다. 때론 잔인하거나 예쁘지 않아 선정적인 장면 때문에 거부감이 들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런 이유로 이 작품을 보지 못한다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장점도 분명 있기 때문에 또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작품뿐만 아니라 그런 종류의 창의적이고 검토적인 콘텐츠도 세상에 나쁘지 않다고 소견한다. 러브, 데스+로봇은 다소 검토적인 작품이다. 그런 독특한 특징 때문에 넷플릭스가 아니었다면 볼 수 없었을 것이다. CG가 많이 드는 작품이 나쁘고,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작품은 제작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대중성이 없는 장르의 단편 작품은 쉽게 제작되지 않는다. 표준은 영화관에서 상영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야 이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콘텐츠는 대중성이나 제작비 등의 문제로 극장이 나빠서 TV에서는 보기 어렵기 때문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니면 제작되기 어려운 콘텐츠이다. 그래야 제작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넷플릭스이기 때문에 그런 도전이 가능했을 것이다. 넷플릭스가 앞으로도 이런 작품을 계속 제작해주길 바란다. 하나 여덟 가지 에피소드의 순서가 사람마다 달라 보인다는 것. 다른 블로그에서 본 순서와 나쁘지 않은 에피소드의 순서가 달라서 몇 개의 에피소드가 삭제된 줄 알았다. 조사해 보면, 개인별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초로 다른 순서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넷플릭스는 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품을 추천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재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와 UX에 대해서도 하고 싶스토리이 있지만 그것은 다른 글에서.)​ 이성 보육자인지 크이온가에 의해서 순서가 다르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넷플릭스가 고런 주장에 대해서 이 시리즈가 엉뚱한 순서로 제시되는 것은 전체 중 4개의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1으로 사용자의 성별이 나쁘지 않고 성 정체성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기준이 뭘까? 표준랜덤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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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아직 전체 에피소드의 절반만 보았지만 지금까지는 개인적으로 요구르트가 세계를 지배할 때의 에피소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요구르트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스토리도 안 되는 설정과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같은 분위기에서 어른들의 메시지를 다소 담고 있는 점이 바로 내 취향이었다. 유치한 걸 괜찮다는 내 취향을 저격한 에피소드였다. 이 에피소드는 두 번 세 번 본다. 약간의 코멘트에서는, 러브, 데스&로봇의 에피소드를 짧게 소개하고, 리뷰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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